다람쥐가 식량을 모으는 방법

다람쥐가 식량을 모으는 방법

옛말에 “다람쥐는 가을이 되면 첩 아홉을 두어 본처 하나를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다. 다람쥐는 가을이 되면 겨울에 먹을 양식으로 도토리를 열심히 물어다 감추어 놓는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지는 다람쥐는 감추어진 열군데 중에 한군데 정도만 찾아 먹는다.

그런데 신기한건, 감추어놓은 도토리를 찾지 못하는 바람에 오히려 도토리 나무가 번식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것이 오묘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이자 창조주의 은혜인 것 같다.

너무 잘 잊는다고 너무 자책할 필요 없을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은혜일지도..